- ㈜맥스젠테크놀로지와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지난 6월27일 ‘재능기부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신개념 스마트폰’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맥스젠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수)는 최근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와 협력해 ‘재능기부사업단’을 출범시켰다. ㈜맥스젠테크놀로지는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 공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 내에 ‘재능기부사업단’을 발족시키면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을 사업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최근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맥스젠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계기로 ‘재능기부 앱’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신개념 스마트폰’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우리 사회에 재능기부 문화를 알리고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만의 디자인 스마트폰’ 구현
스마트폰의 단점으로 뽑히는 것 중에 하나가 액정 유리 파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한 스마트폰이 (주)맥스젠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신개념 스마트폰 (ESG Smartphone)’이다. (주)맥스젠테크놀로지 관계자는 “ESG Smartphone은 유리 파손 시 누구나 쉽게 교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자폐기물 발생량을 감축시키는 ESG(친환경) 스마트폰으로 교체되는 유리에 원하는 디자인을 입힐 수 있게 관련 콘텐츠 어플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나만의 디자인 스마트폰’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흔히 쓰는 스마트폰 액정은, 디스플레이(LCD, OLED 등)와 스마트폰 유리를 강력한 접착제로 고정하는 구조다. 그래서 충격 등의 실수로 유리가 파손되면 모듈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 이는 적지 않은 비용을 발생시미고 전자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따른다. ‘신개념 스마트폰’은 혹여 스마트폰 유리가 파손되더라도, 파손된 유리만 교체하는 구조로, 소비자가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신개념 스마트폰’은 현재 국내 20건, 미국 7건, 중국, 유럽과 일본 등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주)맥스젠테크놀로지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첫 모델 ‘ESG X-20’을 출시한 후 콘텐츠별 디자인과 전용앱을 탑재한 태권폰, 농협폰, 소상공인폰, 실버폰, 종교폰, K-POP폰, 브랜드폰, 패션폰 등 새로운 콘텐츠 전용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한 코스닥과 나스닥 조기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재능기부협회도 8500명의 협회 회원들과 함께 ‘신개념 스마트폰’과 연계한 ‘재능 기부 앱’의 확대를 통해 기부와 나눔 활동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