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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하노이 日記3] 커피, 침향 그리고 노니

김승열  한송온라인리걸앤컨설팅센터(HS OLLC) 대표 변호사, IP ART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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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세계 제2의 커피생산국이라는 사실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로스팅이 베트남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족제비 똥으로 유명한 위즐 커피는 유명하다. 물에 가라앉는다는 침향도 대표적인 약재이다. 400g 6억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싼 약재이다. 노니도 널리 알려져 있다.
베트남이 세계 제2의 커피 생산국이다. 아무래도 로스팅은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커피원료만 생산한 연유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베트남에서 ‘족제비 똥’으로 만든 위즐 커피가 유명하다. 세계 3대 커피 즉, 동물의 똥으로 만든 커피가 바로 족제비 똥 커피이다. 일반적으로 사향 고양이, 족제비 그리고 코끼리 커피를 각 루왁(kopi luwak), 위즐 그리고 엘리펀트 커피라고 한다. 이중 사향 고양이의 경우 동물학대 문제로 이제 생산이 어렵고, 코끼리 커피 역시 생산이 힘들며 비싸다. 그나마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커피가 바로 족제비 똥 커피이다.
 
이 커피는 향이 좋고 고소한 맛이 나는 최고급 커피이다. 한국에서는 한잔에 3만5000원 정도. 비싸고 귀하다. 베트남 현지서도 최고급 커피로 상당히 비싸다.
그러나 커피를 좋아하는 마니아는 한번 쯤 맛보기를 원하는 커피이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의 하나가 침향이다. 침향은 용연향, 사향과 함께 세계 3대향의 하나이다. 용연향은 고래의 똥을 말한다. 침향은 침향나무에서 상처가 난 경우에 자신을 치료하기 위하여 분비하는 물질을 말한다. 침향은 물에 가라앉는다고 해서 침향이라고 한다.
 
침향은 400g에 6억원을 호가할 정도로 엄청나게 비싼 약재인 셈이다. 침향은 특히 베트남의 침향을 제일로 친다. 그 약효는 혈관을 맑게 하고 이를 뚤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샤넬 #5 향의 원액이 바로 침향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일찌기 침향은 임금님만이 먹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은 당뇨병에 걸려 체중이 100kg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침향을 복용하여 이를 다스렀다고 한다.
 
가능하면 침향나무를 연구하여 이를 한국에서 재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아울러 침향효과에 대한 연구도 기대할 만하다.
 
노니의 약효는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노니 과즙을 동결 건조한 것이 몸에 좋다고 한다. 과즙과 뿌리를 동결 건조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니 열매를 말린 것은 이를 가루로 내어 꿀들과 함께 섞어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아주 좋다. 말린 가루는 먹으면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노니의 재배를 스마트 팝 등을 활용하여 좀더 많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해 본다.  

입력 :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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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의 지식재산과 문화예술

⊙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KAIST 겸직 교수 ⊙ 55세, 서울대 법학과 졸업. 美 보스턴대 국제금융법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 법과대학 LL.M. ⊙ 사법시험 합격(24회), 환경부·보건복지부 고문변호사, 금융위 자금세탁방지정책위원, 미국 뉴욕주 Paul, Weiss 변호사,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 산하 지식재산활용전문위원장 역임. 現 한송온라인리걸센터(HS OLLC) 대표 변호사, 대한중재인협회 수석 부협회장(PRESIDENT E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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