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뉴햄프셔주, 플로리다주, 유타주, 애리조나주 모습. 사진=미국관광청 제공
미국관광청이 ‘아메리카 더 뷰티풀(America the Beautiful)’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국 여행지를 소개했다. 자연 명소와 문화 체험, 테마파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별 여행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했다.
미국관광청 프레드 딕슨 CEO는 “올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 66번 국도 100주년, FIFA 월드컵 등 주요 이벤트가 있어 가족 여행객이 미국을 찾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북동부에서는 메인주의 코스털 메인 식물원과 매사추세츠주의 올드 스터브리지 빌리지 등이 가족 체험형 관광지로 꼽힌다. 뉴햄프셔의 클라크 베어스 야생동물 테마파크와 버몬트의 빌링스 농장 박물관도 어린이와 함께 찾기 좋은 장소다.
뉴욕과 워싱턴 D.C. 등 중부 대서양 지역에서는 엘리스섬 이민 박물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군, 국립동물원 등이 대표적인 가족 관광지다. 뉴저지의 복합 쇼핑·레저 시설 아메리칸 드림과 실내 테마파크 니켈로디언 유니버스도 가족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중서부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디애나폴리스 어린이 박물관, 세인트루이스의 시티 박물관, 위스콘신 델스의 워터파크 단지 등이 주요 여행지로 꼽힌다. 남부에서는 플로리다의 디즈니 월드, 테네시의 돌리우드 테마파크, 앨라배마 우주로켓센터 등이 가족 관광 명소다. 텍사스 오스틴에서는 수백만 마리 박쥐가 날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남서부에서는 뉴멕시코 인디언 푸에블로 문화센터, 애리조나 악기 박물관, 네바다 네온 박물관 등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텍사스 프리스코에서는 어린이 중심 테마파크 ‘유니버설 키즈 리조트’가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태평양 연안과 북서부에서는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 샌프란시스코 서커스 센터, 오리건 해안 트레일 등이 자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이 밖에도 콜로라도 공룡 능선, 유타 올림픽 공원, 푸에르토리코 토로 베르데 집라인, 하와이 폴리네시아 문화 센터 등도 가족 여행지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