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2026년 3월 25일에 여의도 FKI타워 사파이어홀에서 '친환경 대체 연료(바이오 연료) 개발 기술과 상용화 방안 - 환경규제에 따른 바이오 선박유, 항공유(SAF) 품종 개발과 양산기술'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 항공유(SAF) 혼합 의무화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로 급변하는 항공·해운 연료 시장 환경 속에서, 친환경 대체연료 기술과 상용화 전략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항공과 해운 산업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연료 전환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항공 분야에서는 SAF 혼합 의무화 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고, 해운 분야 역시 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강화에 따라 기존 중유 중심 연료 체계에서 벗어난 대체연료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기존 엔진과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드롭인(drop-in)' 바이오 혼합연료와 SAF는 단기적 규제 대응과 중장기적 탄소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BloombergNEF,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SAF 시장은 2024년 약 2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150억~20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DNV와 McKinsey 등 글로벌 전문 기관들은 해운 분야에서도 암모니아와 메탄올과 함께 바이오 연료 및 재생합성연료(e-fuel)의 활용이 확대되며, 대체연료 시장이 2030년까지 수십억~수백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항공 '드롭인(drop-in) 바이오 혼합연료' 품질기준 및 국제표준을 시작으로, 친환경 대체 연료 개발을 위한 원료 확보 및 원료유 추출.정제 기술 개발 현황을 다룬다. 이어 IMO 환경규제 대응과 그린 암모니아 선박 대체연료 개발 방안과 청정메탄올(바이오 메탄올) 경제성 분석 및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전략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부생가스 및 바이오매스 기반 SAF 제조 기술, 차세대 HVO(수첨바이오연료) 개발 동향, 재생합성연료(e-fuel) 및 SAF 개발 현황과 국내 석유산업의 도입 전략, 국제 인증규격 기준 차세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술 및 국내 실증 사례까지 상용화 단계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사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