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우상호 전 정무수석.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로 공천하면서 본격적인 6·3 지방선거 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우상호 전 수석을 단수 공천한 이유에 대해 김이수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 도약의 기로에 선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지 제약과 인구감소, 산업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은 우 후보의 탁월한 역량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광역단체장 공천 중 강원도지사를 처음으로 발표한 이유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민주당의 특별한 관심과 애정"이라고 자평하면서 "윤석열과 함께 등장한 '윤석열 키즈'를 상징하는 사람이 바로 김진태 강원도지사"라고 주장했다.
MBC 강원 3사(춘천·원주·강원영동)가 의뢰해 리얼미터가 4~5일, 강원도 성인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자동응답 방식,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결과에 따르면, 우상호 전 수석은 다자대결에서 지지율 45.4%를 기록해 31.4%에 그친 김진태 현 지사를 14%p 차로 앞섰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우 후보(49.8%)가 김 지사(37.7%)를 상대로 12.1%p 차의 오차범위(±3.5%p) 밖 우위를 점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공관위 결정을 즉시 가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 후보는 27년간 당을 지켜온 민주당의 자산이고 자랑"이라며 "강원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