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장중 사상 ‘또’ 최고치 경신

4150선 돌파…전 거래일 대비 1%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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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최근 4000선을 넘긴 코스피가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2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47.91p) 오른 4155.41에 거래중이다. 0.39% 상승 출발한 지수는 단숨에 1%대로 오름폭을 키워 416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7억원, 858억원을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 매수세에 불이 붙어 397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C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세에 올라탄 모습이다. SK하이닉스(6.08%) LG에너지솔루션(0.21%) 현대차(0.60%) 두산에너빌리티(0.90%) HD현대중공업(4.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9%)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0%(4.54p) 내린 904.96에 거래 중이다.

 

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08원 오른 1428.2원에 개장했다.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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