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오세훈 서울시장, 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 강제 철거 지시

"관용 없는 행정력 집행하겠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개회봉을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천막 당사'를 강제 철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주부터 서울 광화문에 천막 당사를 설치하고 최고위원회의 등 지도부 활동을 천막 당사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24일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공당이 시민 공용 장소에 불법 점유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것은 시민 누구라도 용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해당 구청, 경찰청 등과 협조해 변상금 부과, 강제 철거 등 관용 없는 행정력을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은 전날부터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앞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각종 회의, 의사결정 등을 이곳에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24일 오전에는 최고위원회의를 천막당사에서 실시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3.25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권세진 ‘별별이슈’

sjkwon@chosun.com 월간조선 정치팀장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