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들, ‘학교에선 6·25를 어떻게 배우나?’ 강연 (대한교조 주최)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 평화기념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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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민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 학교에선 6∙25를 어떻게 배우나?' 포스터. 사진=대한교조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 상임위원장 조윤희)이 617일 학생들의 교과서와 교육 과정에서 한국전쟁을 어떻게 조명하는지 살펴보는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학교에선 6·25를 어떻게 배우나라는 이름으로 세 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선 황인희 작가와 윤상구 작가가 ‘6·25 참전국들의 참전지 촬영 영상 상영 및 설명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사진은 월간조선 7월호 화보로도 소개된다).두 사람은 작년에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양문출판사)라는 책을 낸 바 있다.

2부는 김용삼 전 <월간조선> 편집장의 ‘6·25 전쟁의 인사이드 아웃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 대한교조 교사들이 교과서에 나타난 6·25 전쟁에 대한 실태 관련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전종호 부산 보훈청장, 하윤수 부산교육감, 허경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대한교조는 “6·25전쟁을 단순한 내란이라는 식으로 잘못 알고 잘못 가르치는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올바로 알리고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교조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면서 교원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교사들이 만든 단체. 2008년 설립되었으나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2020년 조윤희 부산 금성고 교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조직을 정비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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