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2차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8개 부처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등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 비서실장 등 8개 부처와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인철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발탁됐다. 김 후보자는 한국 사립대학 총장협의회장을 거쳐 한국대학교육협회장을 역임했다. 윤 당선인은 "교육부 개혁과 고등교육의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아이들과 청년 세대에게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설계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다. 외교관 출신 4선 의원으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한영협회와 한미협회장을 역임했고 외교 안보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정보위원장과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장을 지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지명됐다. 20여년간 법무부와 검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수사와 재판, 검찰 제도 법무행정 분야에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윤 당선인은 소개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며, 환경부 장관 후보자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발탁됐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는 조승환 전 해수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올랐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발탁됐다.
윤 당선인은 김 신임 실장에 대해 "정통 경제관료로서 청와대 경제수석과 문체부 차관, 통계청장을 역임했다"며 "경제 전문가이면서 정무 감각을 겸비하고 있고, 다년 간의 공직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성공적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