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년 지원 거점 ‘청정(靑停)지대’ 오픈

  • 이경석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francis@chosun.com
  • 업데이트 2021-04-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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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오전 최명서 영월군수와 영월군 청년사업단, 지역 청년 사업가 등이 모인 가운데 청정지대 개소식이 열렸다. 영월군 제공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청년 공간 ‘청정(靑停)지대’를 마련하고 12일 오전 개소식을 열었다. 청년이 머무는 공간이란 의미의 청정지대는 청년들의 창업, 일자리, 문화, 여가 등 전반적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공간으로 구 영월군 노인복지회관(영월군 영월읍 봉래산로 5)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영월군 거주 및 유입 청년들에 대한 정책 지원 및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의 거점이 될 청정지대에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영월군 청년사업단 사무실을 비롯해 미팅룸, 영상 제작 및 문화‧예술 단체의 연습 공간 등으로 활용될 미디어랩 등이 들어섰고 대관 신청을 통해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월군은 올해를 지역 청년 지원 정책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군 역량을 집중하고자 지난 1월 청년정책 TF(Task Force)를 구성, 다각도의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이달 ‘영월군 청년사업단’을 새로 구성해 본격 가동했다. 


영월군 청년사업단은 영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비롯해 타 지역서 이주한 귀촌 청년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다각도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적 추진 사업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청년 창업 지원 ▶출향 청년 커플 지원 ▶청년 창업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 멘토단 운영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양재국 영월군 청년사업단 청년정책전문관은 “청년들의 창업 및 정착이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란 인식 아래 2025년까지 추진될 청년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거주 여건 개선 및 문화 창출,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청년들이 머물며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월간조선은 오는 6월호 별책부록으로 발행될 ‘영월 청년 정책 가이드북(가제)’을 통해 영월군의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영월군에 귀촌해 정착한 청년 창업 우수 사례 등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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