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미래 철강시장을 선점할 8대 핵심 전략제품 ‘원팀(One Team)’ 체제를 구축해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나섰다.
포스코가 꼽은 8대 전략 제품은 ▲차세대성장시장용 STS ▲신재생에너지용 PosMAC ▲고Mn강 ▲전기로고 ▲에너지후판 ▲전력용전기강판 ▲GigaSteel ▲HyperNO 등이다. 포스코는 ‘8대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포스코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말 철강경쟁력 재건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8대 핵심 전략제품을 뽑았고 기술 개발부터 생산ㆍ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젝트팀 체계를 구축했다. 각 제품을 책임질 8개 프로젝트팀은 포항ㆍ광양 제철소 직속으로 배치되어 연구 성과가 생산 공정에 즉시 적용되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중심으로 미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포항제철소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석유ㆍ가스ㆍ발전ㆍ재생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에너지 강재의 성능 향상과 제품 개발에 집중해 '신(新)에너지강재 선도 제철소'로 역량을 집중한다. '자동차용 강판'이 주력인 광양제철소는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철강 주도권을 확보하고, 저탄소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성장 강재 중심 신 모빌리티 전문 제철소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8대 핵심 전략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저가 수입재 범람과 글로벌 관세 장벽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부서 간 경계를 허문 원팀 시너지를 통해 8대 핵심 전략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미래 산업시장의 주도권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