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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노동당 정치국 회의 열어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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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사진)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3일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2일 김정은이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응 정치국 확대회의는 지난 4월 11일 열린 후 3개월만으로, 최근 북한 내 코로나19 상태가 중대한 것으로 추측된다. 참석자들은 마스크는 쓰지 않았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최근 주변국들과 인접 지역에서 악성 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 추이가 지속하고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 전초선이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해짐이 없이 최대로 각성경계하며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시할 데 대해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도취해 긴장성을 늦추지 말라"면서 "전염병 유인 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 사업을 더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전하는 보도에서는 남북관계와 관련한 언급은 나오지 않아 북한이 남북관계는 다른 진전사항 없이 관망중인 것으로 보인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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