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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힙합 ④ 6~10위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는… 투팍 샤커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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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뮤직은 역대 최고의 힙합 노래(The Greatest Hip-Hop Songs Of All Time)를 찾기 위해 15개국 100명 이상의 비평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BBC닷컴은 작년 10월 8일 그 결과를 공개하며 ‘베스트 25’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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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OutKast, Rosa Parks (1998)
 24. All Of The Lights, Kanye West ft. Rhianna, Kid Cudi (2010)
 23. Grindin’, Clipse (2002)
 22. Lose Yourself, Eminem (2002)
 21. Doo Wop (That Thing), Lauryn Hill (1998)
 20. International Players Anthem, UGK ft. OutKast (2007)
 19. U.N.I.T.Y., Queen Latifah (1993)
 18. Fuck Tha Police, N.W.A (1988)
 17. It Was A Good Day, Ice Cube (1992)
 16. B.O.B., OutKast (2000)
 15. They Reminisce Over You (T.R.O.Y.), Pete Rock & C.L. Smooth (1992)
 14. Rapper’s Delight, Sugarhill Gang (1979)
 13. Paid In Full, Eric B & Rakim (1987)
 12. Runaway, Kanye West ft. Pusha T (2010)
 11. Electric Relaxation, A Tribe Called Quest (1993)
 10. Dear Mama, Tupac Shakur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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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 샤커.
투팍 아마루 샤커(Tupac Amaru Shakur, 1971년 6월 16일~1996년 9월 13일)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다. 예명인 2Pac으로 활동했다.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 중 한 명. 90년대 그의 인기를 대체할 만한 힙합 가수가 드물었다는 평.
 
‘Dear Mama’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에 포함된 곡. 어머니를 위한 헌정가. 그가 성폭행 혐의로 투옥될 당시 발매되었다고 한다. 노래는 진솔하게 들리지만 죄를 덮을 순 없다.
 
‘어렸을 때 나와 어머니 사이엔 다툼이 잦았지. 17살에 거리로 무작정 뛰쳐나가 사실 그때는, 그녀의 얼굴을 다시 보리라곤 생각도 못했어.
어느 여자도 그녀의 자리를 대신할 순 없지. 학교에서 정학먹고, 집에 가기 두려웠던, 나는 바보. 힘 센 친구들과 만나, 온갖 규칙을 어기고 여동생과 만나선 눈물을 흘렸지. 몇 년 동안 우리는 다른 집보다 가난했고 아빠가 다르다고 해도, 결국 이야기는 똑같았어.
일이 잘못되면 어머니를 탓하곤 했네. 그렇게 골치 아프게 행동했던 게 기억나. 지옥 같았어. 감옥에서 나와 어머니를 껴안았어. 초등학교 땐 이런 생각이나 했겠어? 헤이! 감옥이 보이는군, 또 다른 날은 경찰들로부터 도망치는 모습. 그래 맞아. 그때 어머니는 날 잡고는 등을 때리셨지. 그리고 마약중독자이긴 하셨어도 당신은 흑인 여왕(a black queen)이었네, 어머니.’
 
 
 9. N.Y. State Of Mind, Nas (1994)
 
내스티 나스(Nasty Nas) 혹은 나스는 1973년 9월 14일생. 한 때는 ‘King Of New York’, ‘God's Son’으로 불리었다.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로 활동했다. 91년 데뷔했다.

힙합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이 나스의 《illmatic》(1994). ‘N.Y. State of Mind’도 이 앨범의 두 번째 트랙에 수록되었다. 나스가 17살 때 곡을 썼다고 한다. 인트로에 나스가 “I don't know how to start this shit”(이걸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중얼 거리는데 이건 실제로 나스가 이 곡을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한 말이라고 한다. 두개의 재즈 곡(조 챔퍼스의 ‘Mind Rain’과 도널드 버드의 ‘Flight Time’)을 샘플링했다. 에릭 B & 라킴의 ‘Mahogany’에서의 코러스를 스크래치에 사용하였다. 곡은 두개의 벌스(verse)로 나뉘며, 노랫말은 나스 자신의 랩 재능과 뉴욕의 위험한 양육 환경을 언급하는 내용이다. 노랫말은 이렇다.
 
‘래퍼들을 난 쓰러뜨리지. 내가 뱉는 화끈한 랩으로
음악가야, 음악으로 상처를 입히지.
난 코카인 하는 스카페이스랑 비슷하지.
M16을 든 모습, 난 펜을 쥐면 미쳐 날뛰어, 자
문의 핀홀에 총알 자국들이 남아있지.
난 스트릿 패션으로 장착했어.
권총을 내게 쥐어주면 난 적들을 쓰러뜨리고
너희들 모두 내 스타일을 이미 알지. 공중파의 영향없이도
난 브랜디를 쥐고, 계단에 앉아서 취해있거나
거리에서 50달러들을 걸고 타짜들과 놀음하고 있지.
마약쟁이들을 비웃지, 망가진 물건들 팔아서 돈 벌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마약은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고, nigga(흑인)들은 매번 떠들어대지.
마약 검거팀이 거리를 뒤집어 놨을 때에 대해서
Nigga들은 거리를 뛰어다니며 총을 쏴대지.
혁명을 일으킬 때야, 적을 죽이고 휴스턴에 묻고 오지.
적들이 우리 빈틈을 노렸을 때야, 권총이 풀숲에 놓여있었고
난 암살자 마인드로 치타처럼 달려갔고
권총을 주웠지, 그리고 형제들에게 말했어, "가자," 권총을 쐈고
총알이 적들을 뚫었고 한 명이 도망치려 했지만, 샷발로 공중제비 돌게 만들었지.
여성들이 비명을 질러서 잘못 맞춘 줄 알았어, 차마 고개를 돌릴 수 없었지.
한 발을 더 쏴봤지만, 총알이 안에서 걸렸어
장전했지만, 총알이 나가지 않아 위험에 빠졌지.’
 
 
 8. Passin’ Me By, The Pharcyde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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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힙합 그룹 파사이드.
미국 얼터너티브 힙합그룹인 파사이드(The Pharcyde)는 P–펑크(펑크와 사이키델릭 록을 절묘하게 결합한 펑크) 계열로 미국 서부 힙합의 동력을 불어넣았을 정도로 강력하고 재기 넘치는 곡을 만들었다. ‘Passin' Me By’는 1993년 3월 비닐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퀸시 존스의 ‘Summer in the City’, 웨더리포트의 ‘125th Street Congress’, 지미 헨드릭스의 ‘Are You Experienced?’ 등을 샘플로 활용한다. 핫 랩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핫 100 차트 52위, the Hot R&B/Hip-Hop Singles & Tracks 차트 28위를 차지했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내가 어렸을 때 난 낡은 옷을 걸치곤 했어.
학교에 갔을 땐 가방에 점심을 넣어갔지.
선생님을 위한 사과도 하나, 키스를 받게 말야.
언제나 학교가 끝나면 화가 나곤 했지.
하지만 수업 중에는, 언제나 질문거리를 찾아서 
손을 들고 그녀가 내 책상으로 오게 만들고
그 문제를 도와주게 만들었지, 별일은 아니었어.
그녀의 향수 냄새를 맡고 손을 대보려는 수작이었지.
오, 그녀의 손을 잡고, 껴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녀는 벌써 결혼했었지. 멋진 남자였어.
이름은 Lee였고, 스포츠카를 몰았지.
3시 학교가 끝나면 즉시 와서 그녀를 태워갔어.
나는 그녀를 사랑했어, 그래 버스에 낙서까지 했지.
그녀의 이름을 먼저 쓰고, 뒤에다가
내 이름을 새겨 넣었어. 유리창을 통해
그녀를 언제나 보아왔지만 계속 놔주고만 있었어.
그녀는 계속 나를 지나치네.’
 
 
 7.  93 ’Til Infinity, Souls of Mischief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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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즈 오브 미스치프.
소울즈 오브 미스치프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출신의 힙합 그룹. 힙합 집단인 히에로글리픽스(Hieroglyphics)에 소속되었다. 1991년에 결성되었으며 래퍼 에이-플러스(A-Plus), 오피오(Opio), 타자이(Tajai), 피스토 D(Phesto D)로 구성되어 있다. 노랫말은 이렇다.
 
‘7자리 전화번호를 눌러, Bridgette을 불러.
그녀의 남친은 난쟁이; 거기에 친구들도 있지, yo, 느껴져.
여기 술 한 잔, 마셔봐, 제대로 차가워.
냉장고에 나머지 다 있어, 자(?)를 부셔버려.
젠장! 본 것 중 가장 멋진 stog인걸.
캘리포니아 날씨는 더움; 마리화나 연기에 취해 마치 마우이에 있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이야.
여자들도 많아, 영감도 많이 받아.’
 
 6.         C.R.E.A.M., Wu-Tang Clan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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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탕 클랜.
‘C.R.E.A.M’(Cash Rules Everything About Me의 약자)은 1994년 1월 31일 발매된 미국 하드코어 힙합 그룹 우탕 클랜(Wu-Tang Clan)의 곡이다. 데뷔 스튜디오 앨범 《엔트 더 우탕(Enter the Wu-Tang)》(1993)의 세 번째 싱글. 이 곡은 그룹의 사실상의 리더 RZA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샤멜스(Charmels)의 1967년 곡 ‘As Long As I've Got You’의 샘플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나는 범죄가 가득한 쪽, New York Times 쪽에서 살았지.
생존은 즐거운 일이 아니었어.
다른 사람을 통해, 엄마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고
Shaolin으로 이사를 갔어.
어린 젊은이, yo 금니를 한 녀석, 'Lo Goose 파카.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마약을 파는 것뿐이었지.
이런 식으로 얘기해볼게, 그런 삶을 살아가며
단순히 재미를 위해 총을 뽑고
하지만 그건 중독자였던 10대에겐 단지 꿈.
16살 때 마리화나를 피기 시작했어.
그리곤 문 안으로 들어가, 큰 돈을 벌기 위해 한탕을 하고
나갈 때는 화재 비상구로
당연히 난 코카인과 마리화나에 빠졌고
둘의 조합은 눈에서 피가 나오게 만들었어.
당연히 난 그렇게 흘러 다니면서, 돈을 벌려고 했었지.
농구장에서 백인 애들을 겁주고
삶은 좋아지지 않았어, 항상 똑같은 빌어먹을 Polo 스웨터.
그 시절은 거칠고 가죽처럼 터프했지.
내가 잘못된 길로 갔나 싶어서
멋진 친구들과 뭉쳐 멋대로 돌아다녔어.
수입산 차를 사고
MPV를 타고 달려, 매주 4만 달러를 벌어
Yo 날 존경하길, 안 그러면 권총을 자극하는 것이니
Ch-chick-POW! 이제 문에서 떨어져
돈은 내 주위에 모든 것을 지배하지.
C.R.E.A.M. 돈을 챙겨.
달러, 달러 지폐야.’
 
 
 5.         Nuthin’ But A ‘G’ Thang, Dr. Dre ft. Snoop Doggy Dogg (1992)
 4.         The Message, 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 (1982)
 3.         Shook Ones (Part II), Mobb Deep (1995)
 2.         Fight The Power, Public Enemy (1989)
 1.         Juicy, Notorious B.I.G. (1994)

입력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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