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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용료가 월 4900원? '네이버 플러스'가 뭐길래

웹툰 등 유료서비스 4가지 이용 가능..."무한콘텐츠시대에 매력 없어" 지적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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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월 4900원의 유료서비스를 선보인다. 6월 시작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네티즌의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다.  

6월 1일 선보이는 구독형 유료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은 네이버가 내놓는 첫 유료회원제 서비스다.
 
월 4900원인 멤버십에 가입하면 5가지 디지털 콘텐츠 중 4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1)‘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2)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3) ‘시리즈온’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 3300원 4) ‘네이버클라우드’ 100GB 이용권 5) 오디오북 대여 할인쿠폰 등 5가지다. 현재 이들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각각 2000~3300원이다. 여기에 네이버페이 결제시 최대 5%에 달하는 적립 혜택도 받는다. 멤버십 가입 첫달은 이용료가 무료이며 다음달부터 결제된다.
 
이 멤버십 서비스는 애초 월 1만원 정도의 가격이 예상됐지만, 네이버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가격이 그 절반수준에서 결정됐다.
 
네이버측은 수익보다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록 인(lock in:소비자들을 묶어두는 것) 효과를 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에 혜택을 강화해 인터넷쇼핑 분야를 장악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글쎄'다. 유튜브프리미엄과 넷플릭스 등 무한콘텐츠제공이 일상화된 만큼 네이버플러스의 혜택이 굳이 유료로 가입할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티즌들은 온라인커뮤니티와 포털뉴스 댓글 등에서 "무제한 음원과 영화, 웹툰 서비스가 정착된 상황에서 한도가 정해진 서비스는 특별한 장점이 없다" "실제 호감가는 혜택은 네이버페이 적립이 전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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