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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최태원에 재산분할 청구 소송... 1조3000억여원 규모

최태원 SK 보유 지분 18.44%, SK 지배구조 흔들릴 가능성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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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오른쪽)은 최태원 SK회장에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뉴시스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최태원 SK 회장에 이혼과 위자료청구, 재산분할 등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재산분할 규모는 1조3000억여원이다.
 
4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최 회장의 이혼소송에도 이를 거부해왔던 노 관장이 맞서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1988년 결혼했으며 최 회장은 2015년 혼외자와 내연녀 김모씨의 존재를 밝힌 후 현재 김모씨와 동거중이다.

노 관장은 소장에서 이혼과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42.3%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했다. 이날 SK 주식 종가 기준(25만3500원) 1조3000억원 정도다. 노 관장은 이와 별도로 위자료 3억 원도 요구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올해 9월 기준 1297만 5472주로, 전체 지분의 18.44%다.  이혼 소송 결과에 따라 SK그룹의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노 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지난 30년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다"며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때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지만 이제 그 희망이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 관장은 "이제 큰딸도 결혼해 잘 살고 있고 막내도 대학을 졸업했다"며 "이제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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