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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3일만에 시작된 독도방어훈련 오늘 종료... 곧 두번째 훈련?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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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방어훈련에 참가한 세종대왕함(DDG, 7,600톤급)이 독도 앞을 항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일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선언 사흘만에 시작된 독도방어훈련이 25~26일 실시됐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 종료와 함께 올해 두 번째 독도방어훈련 시기와 규모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부터 시작된 독도방어훈련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25일 일정이 해군 주관으로 실시된 것과 달리 26일 훈련은 해경이 주관하고 해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첫날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 10여 척,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를 포함해 UH-60 해상기동헬기, CH-47 치누크 헬기 등 육·해·공 항공기 10대가 투입됐다.  또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을 포함해 해군 최정예 전력인 제7기동전단 전력과 육군 특전사가 참가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요원들도 동원되는 등 훈련 규모가 예년에 비해 커졌다.

군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독도방어훈련을 전개해왔지만 올해의 경우 한일간 갈등이 진행중이어서 6월 훈련이 미뤄져왔다.  따라서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 선언 3일만에 훈련을 시작한 것은 일본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일본 외교 관계자들은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하며 훈련 중단을 요구했고, 일본 언론은 독도방어훈련과 관련, 양국의 관계에 미칠 파장을 우려했다. NHK는 25일 이번 훈련이 한일 양국의 대북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독도훈련이 일본에 반발하는 의미를 짙게 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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