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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언제 어떻게 열릴까...다른 후보자들은 대부분 청문회 일정 확정

한국당 "의혹 많아 3일 열어야" VS 민주당 "野 끝까지 고집하면 국민청문회"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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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개각에서 지명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사진)의 인사청문회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중인 가운데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주 시작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30일(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9월 2일(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 4명에 대한 청문회가 개최된다. 8.9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 대상은 총 7명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도 여야 합의를 거쳐 8월말~9월초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이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청문회 개최가 난항을 겪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청문회'를 주장하고 나선 상태다.

한국당은 청문회를 열더라도 조 후보자의 의혹이 많으니 3일에 걸쳐 열자는 입장이다. 특검까지 주장하고 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장외집회에서 "(조 후보자는) 청문회장보다 검찰 수사를 먼저, 검찰 수사도 믿기 어렵기 때문에 특검을 받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국민청문회' 카드를 꺼내들며 26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 언론이 후보자를 검증하는 청문회를 열겠다는 것이다. 기자협회 등 외부 언론단체의 주관하에 언론인들이 조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질의하고, 후보자의 소명을 듣는 형식이다.
 
그러나 3일청문회와 국민청문회는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대방 압박용으로, 막판에 극적 타협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여야는 26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담당하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회동을 열고, 최종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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