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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동거녀 김희영씨가 이사장인 '티앤씨재단'은 어떤 곳?

2018년 1월 출범, 한해동안 기부받은 30억원은 모두 최태원 회장이 낸 것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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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서 있는 여성이 김희영 이사장이다. 사진=티앤씨재단 페이스북
 
 
지난 2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 커넥트 2019'에 참석한 가운데 동거녀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도 같은 자리에 참석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 <세계일보>에 편지를 보내 김희영씨와의 불륜 사실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최 회장은 불륜 사실 공개 후 부인 노소영씨에 이혼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혼소송을 진행중이며, 현재 김희영씨와 동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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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소셜밸류 커넥트 2019'행사에 참석한 최태원 SK 회장. 사진=조선DB

 
최 회장은 '소셜밸류 커넥트 2019' 행사에서 "지독한 기업인이었던 저와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 공감능력을 배웠고,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보이게 됐다"며 김희영 이사장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또 "돈과 장사에만 관심이 있었던 나와는 달리 돈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사람만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희영씨는 지난 2018년 1월 학술지원 및 자선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티앤씨(T&C)재단을 출범시켰다.  재단 이름은 최태원의 T와 김씨의 영어이름 클로이의 C를 딴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티앤씨재단은 2017년 12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공익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최 회장은 재단 출연금으로 20억원을 냈다.
 
티앤씨재단이 2018년 한해동안 기부받은 액수는 30억원으로 모두 최 회장이 냈다.  최 회장은 재단이사 명단에 없지만 동거녀를 위해 이같은 액수를 쾌척했다.  물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무실 보증금도 최태원 회장이 냈으며, 사무실 임대 전세권 계약자도 최 회장이다.  최 회장은 지난 4월 티앤씨재단의 홈커밍데이에 직접 참석해 축사와 강연을 하기도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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