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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 전문가 "北 발사체는 한국 위협용... 방사포보다 폭발력 강한 단거리 '미사일' 맞다!"

"核 탑재까지는 알 수 없으나, 탄도미사일 계열과 비슷해 보여"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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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미국의 군사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발사체가 포(砲) 계열이 아닌 미사일이 맞다고 진단했다. 반면 국방부는 7일 북한이 쏜 발사체 10~20발은 신형전술유도무기, 240㎜ 및 300㎜ 방사포 등 3가지의 무기로 이뤄져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로서는 북의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특정할 수 없고, 이에 대해 한미(韓美)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6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데이빗 쉬멀러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CNS) 선임연구원은 "(북의 발사체는) 스커드나 노동 미사일과는 다른, 그것들보다는 조금 작은 단거리용이다. 이번에 발사된 것은 미사일이 맞다"고 진단했다.

조슈아 폴락 《비확산연구》 편집장은 "(북의 발사체에는) 유도장치가 있다. 그래서 미사일이다"라며 "유도장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갖고 미사일과 로켓, 그리고 포로 구분 짓는다"고 밝혔다.

폴락 편집장은 "(북은 이번에) 여러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일부 또는 전부 굉장히 신속하게 쏠 수 있는 발사대"를 사용했다며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한국의 현무 2호 탄도미사일 계열과 비슷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폴락 편집장은 "반드시 핵무기 탑재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재래식 임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성은 알 수 없지만 폭발력은 북한의 KN09(300㎜ 방사포)보다 강력해 보인다. 아무래도 한국을 타격 목표로 위협할 수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국방부에서는 5월 4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다 다시, 북한이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한다. 또 다시 '신형전술유도무기'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 국방부, 지금 도대체 뭐하는 짓인가. 문재인 정권의 본질 없는 안보의식과 거짓말에 우리는 의분을 터뜨리고 피를 토한다"며 "대통령의 길을 잃었다. 미사일이 새총으로 보일 것"이라고 일갈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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