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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北에 '협상장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보상받을 수 없다'는 것 알려야"

데니스 와일더 前 미국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이 시점서 금강산, 개성공단 재개 안 돼"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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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결렬된 제2차 미북(美北)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이 비핵화 등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제대로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와일더 전 미국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회담에 차질이 생겼지만 한국은 평정을 유지하며,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해야 한다"며 "북한이 협상장에 나왔다는 이유로 경제 제재 완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와일더 전 보좌관은 "분명한 것은 북한이 이번 협상에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다는 점이다. 북한은 비핵화 협상에 유연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한국이 지금 이 시점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고 단언했다.

와일더 전 보좌관은 "지금 북한은 단지 협상의 지렛대로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정상 가동 등을 보여주고 있지만, 북한의 심각한 식량과 경제 실태를 고려할 때 미사일 발사 등의 무력시위로 미북회담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하노이 회담 결렬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왔다는 시각도 있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7일 미북회담 관련 토론회에서 "하노이 회담의 '노딜'(No Deal)이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미북 간 입장차가 명확히 파악된 계기였고, 앞으로 미국과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는 것이었다.

사카타 야스오 일본 칸다외국어대학 교수도 "2차 미북회담 결렬은 우리에게 숨 고를 시간을 줬다. 미국이 한국, 일본과 더욱 긴밀히 공조해야 함을 재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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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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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ngsungcho (2019-03-09)

    이시점에서 이일을 제일모르는 비 ㅇ신같은 시끼가 바고 한ㄱ구의 대통령자리에 있는 제인이시끼입니다.
    이런놈을 뽑은 국민들이 한번은 고생을 해야 합니다. 그대신 야당은 전신차리고 대책을 반들어서 차기정권을 뺒아와야 합니다. 여기도 문제는 인물이 안보인다는거죠.국운이 차츰 밀려나는것 같아요, 제발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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