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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일정 윤곽....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방문할까

26일 또는 3월 1~2일 방문 가능성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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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닌성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사진=삼성전자
 
열차로 남행(南行)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7~28일 열릴 2차 미북정상회담 외에 주목받는 것은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방문 여부다. 
특히 김정은이 이번 베트남행에 경제관료들을 동행한 만큼 방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김정은의 집사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17일 베트남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 주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중국을 열차로 관통하고 있는 김정은은 26일 오전 중국과 베트남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베트남에 입경한 뒤 국도 1호선을 타고 승용차로 하노이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박닌성에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을 시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24일 익명의 베트남 정부 고관 말을 인용, "김정은이 미북정상회담 전날인 26일 베트남 박닌성에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을 시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약 43km 떨어진 박닌성 옌퐁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1공장이 있다.
 
이 신문은 김 위원장이 항구도시 하이퐁에 있는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공장 시찰과 베트남 대표적 관광지인 할롱 베이를 들를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공장 이름을 특정하지는 않았다.  하이퐁에는 베트남 최초의 완성차 업체 '빈 패스트'의 생산 공장이 있다. 이 신문은 베트남 정부 고관이 김 위원장이 26일 베트남 랑선성에 도착한 뒤 자동차로 하노이로 이동하는 도중 삼성 스마트폰 공장 시찰 등 경제시찰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현지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삼성전자 경제시찰 일정에 대해선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미북정상회담에 시선이 집중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가능성을 열어놓고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27~28일 미북정상회담을 마친 후 3월 1일 또는 2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며 베트남 공식 친선방문 일정을 가질 예정이어서 미북정상회담을 마친 이 기간에 삼성과 LG 베트남 공장을 방문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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