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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러시아 대사 교체 예정... 친문 일색이었던 '문재인 외교 1기' 실패 때문?

청와대, 노영민-이수훈-우윤근 등 후임 인선작업 착수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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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윤제 주미대사, 노영민 전 주중대사, 이수훈 주일대사, 우윤근 주러대사. 사진=조선DB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 대사가 곧 교체될 전망이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청와대가 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 대사에 대한 인선에 본격 착수했다.
 
청와대는 노영민 비서실장 취임으로 공석인 주중(駐中) 대사 후임 인선과 함께 이수훈 주일(駐日) 대사도 교체를 염두에 두고 인선에 나섰다. 김태우 전 수사관의 폭로로 비위 의혹이 제기된 우윤근 주(駐)러시아 대사 교체도 검토하고 있다.
 
우윤근 대사는 2020년 총선에 출마할 의지를 보였고, 조윤제 주미 대사도 경제분야 등 다른 자리로 가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르면 이달 말 있을 재외공관장 인사 때 미·중·일·러 등 4강 대사들이 모두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조윤제 주미 대사는 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주중 대사에는 남관표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은 중국전문가는 아니지만 남관표 2차장은 사드 처리 과정에서 중국 인맥을 쌓아 왔고, 김현종 본부장은 중국과의 통상 마찰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주일 대사에는 조세영 국립외교원장과 김현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둘 다 일본전문가로 불린다.

주변 4강국 대사 대부분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것은 흔치않은 일로, 비(非)외교관 출신 4인방의 외교적 성과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권 초기 4강 대사 임명 당시 외교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부 불신이 낳은 결과"라는 불만이, 정치권에서는 "4강을 친문(親文)으로 채워 외교적 성과가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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