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세계 최악 '세습 독재자' 김정은에게 "호감 느낀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뉴시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북한 김정은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이 “김정은은 ‘비호감’”이라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김정은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했다. “호감이 간다”고 답한 이는 전체 응답자의 24%에 불과했다. 

  
본문이미지
출처=한국갤럽


세계 최악의 독재 체제를 유지하며 인권을 유린하고, 핵·미사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가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란 사실은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유화적 대북정책과 북한 관련 이벤트 등으로 대북 경계심이 이완됐다는 걸 보여준다. 실제 박근혜 정부 초반인 2013년 8월과 ‘1차 문재인-김정은 회담’이 이뤄지기 전인 2018년 3월에는 “김정은에게 호감이 간다”는 응답률은 각각 4%, 10%에 불과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2.15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박희석 ‘시시비비’

thegood@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