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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미ㆍ북 비핵화 협상도 시작 단계에 불과... 북한 비핵화 조치 후 종전선언 논의 가능"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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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ㆍ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 의원. 사진=뉴시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한반도 종전 선언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 이후 가능한 일이란 견해를 밝혔다.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ㆍ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16일, '미국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종전 선언을 포함한 그 어떤 것보다도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소속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도 “종전 선언과 같은 사안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본격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ㆍ북 비핵화 협상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3개월, 6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야 해결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처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ㆍ태평양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에드워드 마키 의원은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폐기에 큰 진전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 머피 민주당 상원의원은 “미ㆍ북 협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있고 실질적 (비핵화) 조치는 전혀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겉으로 드러나기에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완전히 실패한 ‘홍보용 연기’에 불과했다”며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다음 조치가 무엇인지 듣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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