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순까지 빛나는 붕어낚시터 춘천 의암호 자갈섬
<물안개가 자욱한 자갈섬 낚시터. 갈대숲을 중심으로 좌대와 연안 포인트가 펼쳐진다.>
추석이 지나면 의암호는 댐 수문을 닫고 물 가두기를 시작한다. 10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의암호가 만수위를 이루면 연안 수심이 1.5m 수준을 유지한다. 이때 수초대를 노리면 좌대는 물론 연안에서도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 삼천동 자갈섬 낚시터도 예외가 아니다.
의암호는 춘천호와 소양호에서 흘러드는 물을 가두고 있다. 꾼들은 상류의 중도를 중심으로 서쪽은 춘천호, 동쪽은 소양호 물이 흐른다고 말한다. 붕어섬과 중도 사이, 동쪽 연안에 있는 자갈섬 낚시터엔 소양호 물이 흐른다. 청둥오리와 물닭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는 갈대 숲이 우거진 자갈섬 주변의 좌대와 연안 포인트는 때깔 좋은 붕어들이 들고 나는 황금 길목. 10월 하순까지 근거리 붕어낚시터로 빛난다. 자갈섬 낚시터는 의암댐을 건너 춘천쪽으로 2km 가량 가다가 왼쪽 삼천동(빙상경기장) 방면으로 좌회전, 호반낚시터 입구를 지나서 진입한다. 좌대관리 033-253-9221.
<붕어섬이 마주보이는 연안 포인트, 춘천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부부가 낚시를 하며 건강을 다진다는 이만준씨와 조혜숙씨.>
<때갈 좋은 토종붕어들이 주종을 이루지만 40cm가 넘는 대형 떡붕어들도 낚인다.>
<대기온도와 수온의 차이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오락가락하는 가을 의암댐 낚시터의 흰새벽, 붕어들이 부시시 잠깨여 낚시꾼들을 맞는다.>
<물안개가 자욱한 자갈섬 낚시터. 갈대숲을 중심으로 좌대와 연안 포인트가 펼쳐진다.>
추석이 지나면 의암호는 댐 수문을 닫고 물 가두기를 시작한다. 10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의암호가 만수위를 이루면 연안 수심이 1.5m 수준을 유지한다. 이때 수초대를 노리면 좌대는 물론 연안에서도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 삼천동 자갈섬 낚시터도 예외가 아니다.
의암호는 춘천호와 소양호에서 흘러드는 물을 가두고 있다. 꾼들은 상류의 중도를 중심으로 서쪽은 춘천호, 동쪽은 소양호 물이 흐른다고 말한다. 붕어섬과 중도 사이, 동쪽 연안에 있는 자갈섬 낚시터엔 소양호 물이 흐른다. 청둥오리와 물닭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는 갈대 숲이 우거진 자갈섬 주변의 좌대와 연안 포인트는 때깔 좋은 붕어들이 들고 나는 황금 길목. 10월 하순까지 근거리 붕어낚시터로 빛난다. 자갈섬 낚시터는 의암댐을 건너 춘천쪽으로 2km 가량 가다가 왼쪽 삼천동(빙상경기장) 방면으로 좌회전, 호반낚시터 입구를 지나서 진입한다. 좌대관리 033-253-9221.
<붕어섬이 마주보이는 연안 포인트, 춘천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부부가 낚시를 하며 건강을 다진다는 이만준씨와 조혜숙씨.>
<때갈 좋은 토종붕어들이 주종을 이루지만 40cm가 넘는 대형 떡붕어들도 낚인다.>
<대기온도와 수온의 차이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오락가락하는 가을 의암댐 낚시터의 흰새벽, 붕어들이 부시시 잠깨여 낚시꾼들을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