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이 확산하고 있다. AI는 텍스트 생성, 이미지 생성, 의학과 금융을 변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가 AI의 한계를 극복할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오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별의별 과학특강’에 KAIST 이순칠 교수를 초청해 ‘양자컴퓨터가 가져올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순칠 교수는 국내 최초로 병렬 처리 양자컴퓨터 개발에 성공한 연구자이자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존 컴퓨터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의 원리를 소개하고, 의학·에너지·신소재·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컴퓨터가 가져올 변화를 설명할 계획이다.
참여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노쇼(No-Show) 등으로 인한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