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 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22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최후 2인 선출 후 각각 인사말을 마친 뒤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뽑기 위해 결선투표를 치른다. 후보 4명 중 김문수 장동혁 후보 2명이 결선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가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당대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2명인 김문수 장동혁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대표 선거 후보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고 당대표 결선투표를 치른 후 결과를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결선투표 역시 본선퉆표처럼 당원과 일반국민 비중이 8 : 2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선출됐다. 청년최고위원에는 우재준 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최고위원들은 신임 당 대표가 임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1명과 함께 최고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