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비대면 자산관리 플랫폼 ‘디지털 WM라운지’를 통해 변액보험 가입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변액보험·연금·퇴직연금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내근직 전문가가 전담하며, 고객별 투자 성향과 자산 현황에 맞춘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가의 자산관리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장기적인 자산가치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디지털 WM라운지’의 변액VIP 고객에게는 전용 상담센터를 통한 대기 없는 펀드 상담, 시황 정보,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변액VIP 대상 범위를 일정 금액 이상 납입 고객에서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한 장기 고객까지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말에는 ‘보험가입톡톡’ 챗봇 업그레이드도 예정되어 있다. ‘보험가입톡톡’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험 상품을 조회하고 상담 신청까지 가능한 챗봇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어려운 보험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보험용어 사전’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더욱 편리한 상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본부장은 “당사는 고객의 보험 가입부터 자산 증대를 위한 유지·관리까지, 보험 생애 전반에 걸친 토탈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층 진화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