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 2025, 전시와 시연이 동시에

사단법인 창끝전투 무기 체계 현장 르포, International Drone Show 2025-③: 업체가 전시장 옆 활주로에서 직접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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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 Scope社 대드론체계, Drone Tracker. 사진=창끝전투학회제공

지난  18~19일 덴마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CA) 공항에서 열린 ‘International Drone Show 2025(IDS 2025)’에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의 안보·국방·방산 관계자들과 드론·대(對)드론 관련 기업 80여 곳이 참가했다. 


소부대 군사혁신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창끝전투학회(학회장 조상근 박사) 연구진도 IDS 2025에 참가했다. 연구진은 “업체가 개발한 드론을 전시장 옆 활주로에서 시연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는 다른 드론 쇼나 무기 체계 박람회에서는 보기 드문 IDS 2025만의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했다.


창끝전투학회 연구진은 덴마크 대(對)드론 체계 업체인 Circle Scope사(社) 제품을 체험했다. Circle Scope사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공중에서 드론을 탐지·식별·추적할 수 있는 ‘드론 트래커(Drone Tracker)’를 전시하고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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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Tracker 활동을 현시한 대형 스크린. 사진=창끝전투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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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Tracker 시연 현장 모습. 사진=창끝전투학회 제공

 

 

연구진은 “IDS 2025는 비상 활주로 덕분에 전시 공간과 공역(空域)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시연이 가능했다. HCA는 과거 군 공항이었으나 현재는 비상 활주로로 활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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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북부 지역에 지정된 드론시범공역(1900㎢). 사진=창끝전투학회 제공

 

 

창끝전투학회에 따르면, 덴마크 오덴세(Odense) 북부에는 5개 영역으로 구분된 약 1900㎢ 규모의 ‘드론 시범 공역’이 있다. IDS 2025는 이 중 1영역에서 진행됐다. 오덴세에는 드론 연구 개발(R&D) 기반이 조성돼 있다.


창끝전투학회는 지난 4월부터 포천시와 ‘K-드론 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와도 비상 활주로를 활용한 드론 산업 활성화 및 대(對)드론 체계의 시험·평가·인증 기준 마련을 위한 협의을 추진하고 있다.

 

 

창끝전투학회 연구진

김인찬(책임 연구위원), 최혜선(AI전투연구소장).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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