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혁신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제21대 대통령 출마가 임박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공직에서 사퇴하고 이튿날인 2일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덕수 캠프'는 이미 여의도 한 빌딩에 입주를 시작한 상태다.
한 대행은 사퇴에 앞서 오전중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안보 상황까지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 대행은 무소속 출마선언을 한 후 '반이재명 빅텐트' 연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게 만남 제안을 한 상태이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도 빅텐트를 제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