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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 "제왕적 대통령제 유통기한 끝났다"

"권력구조 개혁에 초점을 맞춘 개헌" 필요 강조

백재호  기자 1oo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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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이 대오각성(大悟覺醒)해 갈등과 분열 종식시켜야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구갑)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정치권에 개헌 논의를 촉구했다. 

 

주 부의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는 더 이상 성공할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된 권력구조, 대통령제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가적 위기가 왔다"며 "정치권이 대오각성(大悟覺醒)해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켜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무엇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정치가 국민들의 발목을 잡는 좀비가 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제와 같은 기존 권력 구조가 국가적 위기와 정치 갈등의 주요 배경이라고 지적하며, "1987년 체제가 만든 제왕적 대통령제는 유통기한이 지난 것으로 판명됐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여야 정치 원로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권력구조 개혁에 초점을 맞춘 개헌을 촉구했다. 국민 여론도 과반수가 개헌에 찬성하고 있다"며 개헌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개헌 반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자신의 정치 스케줄이나 이익에 사로잡혀 개헌을 거부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며 "누가 나쁜 사람인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사고로 큰 충격을 받으신 국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주 부의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다. 과정은 다소 험난하고 기다림은 힘들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으면 좋은 날은 반드시 찾아온다"며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전했다. 


글=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아래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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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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