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개그맨 겸 작가인 고명환과 작가 한강. 사진=뉴시스
개그맨 겸 작가 고명환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과 나란히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27일 교보문고는 <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를 열고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해당 어워즈는 교보문고 서점인들이 뽑은 올해의 출판인‧출판사 시상식으로, 지난해 ‘올해의 컨텐츠’, ‘올해의 작가’, ‘올해의 출판사’ 등의 특별상을 신설했다.
‘올해의 작가’ 부문에서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과 함께 고명환이 뽑혔다. 교보문고는 “교명환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자기 계발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고명환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라는 인문학 책을 출간했다. 책은 예약 판매 하루 만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통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2005년 교통사고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2010년께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저서로는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등이 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