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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설특보 발효…출근길 전동차 10회 추가 운행

▲1호선(6회) ▲경의중앙선(2회) ▲경춘선(1회) ▲경강선(1회)

대설특보에 따른 임시전동차 운행 알림. 사진=코레일 제공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출근시간 혼잡도 완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을 추가 운행한다.

 

28일 코레일은 대설특보 발효에 따른 수도권 전철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운행 횟수는 1호선 6, 경의중앙선 2, 경춘선 1, 경강선 1회 등 총 10회다.

 

코레일은 당초 추가 운행 횟수를 13회로 결정했다 10회로 조정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을 빚고 있다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 지하철 교통 상황 알아보기는 코레일 지하철톡과 자체 운영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하면 된다.

 

=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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