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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김정은 다시 만날까

트럼프는 김정은과 친분 과시했지만.... 8년전과 상황 크게 달라져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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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차기 미국 대통령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당선인은 45대 대통령 시절인 2019년 베트남 하노이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등에서 김정은과 만났고,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한 유일한 대통령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까지도 김정은과 친분을 과시해 왔다. 47대 대통령에 당선되면 김정은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예측도 계쏙 나왔다. 그러나 45대 대통령 시절과는 북한의 상황이 달라진 만큼 만남 등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19년 하노이 만남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김정은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성과는 없었다. 이른바 '하노이 노딜'이다. 이후 김정은은 다시 북한의 문을 걸어잠그고 핵개발에 몰두했다.  

 

반면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까지도 김정은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7월 "백악관에 돌아가면 김정은과 잘 지낼 것이고, 김정은도 내가 돌아오길 바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많은 핵무기를 지닌 누군가와 잘 지내면 좋은 일"이라며 다시 만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미북 정상회담이 열릴 명분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온다. 북한이 핵 보유국임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비핵화를 논의하자고 제안하기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북한을 향해 핵 포기를 설득하겠다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트럼프 당선인은 당선 후 아직 북한과 김정은에 대한 발언은 하지 않은 상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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