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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대진표 확정... 보수-진보 각 2명씩

보수-진보 모두 단일화 후보 내세웠지만 완벽한 단일화는 실패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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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마감된 본후보 등록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 최보선 전 서울시교육의원(왼쪽부터) 등 4인이 서류를 접수했다. 사진=뉴시스

 

10월 16일 열리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자가 확정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본후보 등록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 최보선 전 서울시교육의원(가나다 순) 4인이 서류를 접수했다.

정 교수와 최 전 의원은 진보 성향, 조 전 의원과 윤 전 교장은 보수 성향 후보로 분류된다.

이 중 정근식 교수와 조전혁 전 의원은 각각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와 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는 조 전 의원을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진보측은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가, 보수측은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가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결정했다. 그러나 윤 전 교장과 최 전 서울시교육의원이 출마하면서 양측 모두 완벽한 단일화에는 실패했다.

 

앞서 단독 출마를 예고했던 진보진영의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교수는 진보 분열을 이유로 불출마를 결정하고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후보자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유세를 시작한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10월 11~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10월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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