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들. 사진=고기정 기자
한국 프로야구가 첫 10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KBO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는 관중 994만 3674명을 기록, 시즌 1000만 명까지 5만 6326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14일 선발 투수는 ▲kt wiz(고영표) ▲두산 베어스(곽빈) ▲한화 이글스(이상규) ▲롯데 자이언츠(반즈) ▲삼성 라이온즈(백정현) ▲SSG 랜더스(앤더슨) ▲키움 히어로즈(후라도) ▲KIA 타이거즈(스타우트) ▲LG 트윈스(에르난데스) ▲NC 다이노스(요키시) 였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kt의 경기에서는 2-1로 두산이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5위 두산(66승 2무 66패)과 4위 kt(67승 66패)의 경기차는 0.5게임이 됐다. 3회, 김재호 선수가 중전 안타를 때려냈고 조수행의 희생번트로 2루에 진출했다. 이어 정수빈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한 번 바뀐 분위기는 kt에 돌아오지 않았고, 2-1로 경기를 마쳤다.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12-9 스코어를 만들어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60승 4무 48패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지만, 한화는 61승 2무 70패가 되어 8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한화의 유로결 선수는 8회 초 공격에서 아웃 카운트를 착각해 병살타를 당했고,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던 한화는 그대로 무너져 패배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는 삼성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벌였다. 이 두 팀은 역전의 역전을 거듭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SSG의 손을 들어줬다. 선발 투수였던 앤더슨이 4이닝 동안 8 실점을 하고 내려갔으나, 문승원-노경은-조병헌이 7~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IA는 키움을 상대로 3-2 승리를 만들었다. KIA는 현재 6연승 중이며, 우승 매직 넘버는 ‘3’으로 줄었다. 4회 2사 후 최형우가 홈런을 쳐 리드를 잡았고, 6회 키움이 동점에 성공했지만 9회 말에 소크라테스, 최원준이 연속 안타를 쳐 찬스를 잡았고, 무사 만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또다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창원에서는 LG가 NC를 10-7로 꺾었다. 2연패를 끊은 LG는 69승 2무 62패로 3위를 유지했다. 오스틴과 문보경, 오지환, 홍창기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15일 0시 프로야구 순위 ▲1위 KIA 타이거즈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LG 트윈스 ▲4위 kt wiz ▲5위 두산 베어스 ▲6위 SSG 랜더스 ▲7위 롯데 자이언츠 ▲8위 한화 이글스 ▲9위 NC 다이노스 ▲10위 키움 히어로즈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