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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고 농특산물 만나보세요

영월군,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참가

최덕철  기자 dc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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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8월 16~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영월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한다.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외에도 영월군 내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체험권도 포함된다. 사진은 영월군 도깨비산채농장 체험 현장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 혜택, 지역별 답례품을 널리 알려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영월군은 행사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잣, , 버섯, 장류 등 영월군의 지역 특색을 담은 30여 종 답례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영월군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최근 영월군은 812일 기준으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모금액이 1억 원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총 786건이고 모금액은 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부 금액별로는 10만원이 가장 많았고, 500만원 고액 기부자는 4, 300만 원 기부자 2, 100만 원 7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67. 서울 119건 등이다.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넘긴 시점은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늦다. 2023년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 해에 해당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 해 성과에 비교하면 올해 8월 초 기부금 1억 원 달성은 비교적 양호한 성과다.

 

예밀와인.JPG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만날 수 있는 영월 예밀와인. 

 

영월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독려를 위해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축제 기간 기부자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성화를 위한 홍보는 물론 기부금이 실제로 사용될 기금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금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 군에 적용해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홈페이지인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에 방문하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다

 

 

입력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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