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 세계 ASEZ 정상회의(Global ASEZ Summit 2024)’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미국 청년들이 한국 전통과 현대문화를 두루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도 ASEZ 정상회의 참여는 물론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한국을 경험했다.
하나님의 교회 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거닐며 궁궐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고궁의 멋스러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건축물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에 반했다”는 데이지 마시아스(26, 인테리어디자이너) 씨는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작은 부분까지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 무척 감동했다”고 말했다.
앞서 30일 저녁에는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 야경을 한눈에 담았다. 넓게 뻗은 한강과 서울 도심을 수놓은 반짝이는 불빛들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하며 한국의 발전상에 감탄했다. 다음날에는 녹음이 짙은 자연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충청의 옥천고앤컴연수원, 엘로힘연수원을 돌아보며 바쁜 일정 속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 해외 방문단은 일정 사이사이 부모님의 헌신을 되돌아보는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아버지전)과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하나님의 교회 활동을 언론의 시선으로 조명한 ‘Media’s Views’ 전시, 성경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 등을 관람하며 소양과 견문을 넓혔다고 하나님의 교회 측은 밝혔다.
앞서 하나님의 교회 측은 6월 30일 열린 ‘ASEZ 정상회의’에서 ‘토지 복원 가속화, 사막화와 가뭄 회복력’을 촉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해법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로 ‘지구환경 복원 프로젝트(Earth Recovery Project)’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국 하버드대‧테네시주립대, 국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대학생을 포함해 주한 라오스 대사, 김기정 수원시의장, 모세연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 등 각계각층 2000명가량이 함께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