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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튀르키예 대사관, 에르뎀 에르쿨 박사 '명예영사' 임명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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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오른쪽)와 시바스 명예영사로 임명된 에르뎀 에르쿨 박사. 사진=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관

AI 분야 기업가 출신인 에르뎀 에르쿨 박사가 지난 9일 시바스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주튀르키예대한민국 대사관과 현지 언론 등이 밝혔다.


이날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는 앙카라 소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에르쿨 박사에게 명예영사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 대사는 에르쿨 박사에게 양국 관계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에르쿨 박사는 "임무를 맡겨 준 대사께 감사하다"며 "1957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매년 더 돈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부기구와 최고의 민간 기업에서 일한 전문 경험으로 양국의 상업, 문화 관계 발전에 기여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에르쿨 박사는 현재 튀르키예 대외경제관계위원회(DEIK)의 디지털 기술 비즈니스 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2018년까지 삼성전자 튀르키예 법인에서 이사와 대변인을 역임하며 양국 간 다양한 R&D(연구개발) 및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AI 개발 기업인 세레브룸 테크를 설립했다. 서울 강남에도 사무소가 있으며, 경기도 화성 사무소도 곧 문을 열 예정이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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