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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이어령 추모 학술대회 5월 10일 부산에서 개최

영산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주최해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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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제2회 이어령 선생 추모 학술대회가 오는 5월 10일 열린다.

영산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제2회 이어령 선생 추모 학술대회가 오는 5월 10일 열린다.


영산대 해운대 캠퍼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열리는 추모 학술대회는 영산대 동양문화연구원장인 김인규 교수의 사회로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이어령의 시학, 그 독창적 시각>, 홍래성 서울시립대 교양교육부 교수가 <이어령의 기호학에 대한 예비고찰>을 발표한다.


또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가 <이어령의 신화 탐구와 창조적 상상력의 줄기 만들기>, 구모룡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가 <이어령의 동아시아 문화론 읽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영산대 정재서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장의 사회로 김려실(부산대 국문과), 박현수(경북대 국문과), 유수민(카이스트 인문사회학부), 오세정(충북대 국문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선생의 시학, 기호학, 신화학, 동아시아론 등 기존의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선생의 학문을 체계화하고 내적 패러다임을 도출하는 선구적인 시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모 학술대회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과 유족을 대표해 강인숙 영인문학관장 등도 참석한다.

입력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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