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어떤 동시들이 어린이들의 마음 속으로 찾아갔을까. 출판그룹 상상이 『올해의 좋은 동시 2023』을 출간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각종 매체에 발표된 신작 동시 가운데 57인의 작품 57편을 뽑았다.
상상은 출간을 기념해 1월 18일 오후 3시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에서 간담회와 동시토크를 연다. 지난 한 해의 동시를 살펴보고, 동시가 나아가야 할 지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선정위원인 권영상, 안도현, 이안, 김제곤, 유강희 시인을 비롯해 최승호 시인, 김영희 PD, 최현주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