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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일인 감독과 말레이시아의 한국인 감독의 대결

판곤매직 말레이시아와 만난다...韓, 역대 전적에서 26승 12무 8패로 앞서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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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대한축구협회.

말레이시아의 한국인 감독과 한국의 독일인 감독의 대결 


판곤매직 말레이시아와 만난다...韓, 역대 전적에서 26승 12무 8패로 앞서


쾌조의 스타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 AFC 아시안컵 E조 1차전’에서 이강인의 멀티골이 터져 바레인을 3-1로 제압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요르단.  조별리그 마지막은 말레이시아 전이다. 


흥미로운 점은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인이란 사실이다.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장 등을 지냈다. 


누구보다 한국 축구를 잘 안다. 당시 벤투 감독을 선임한 것도 김판곤 감독이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다. 한국의 독일인 감독과 말레이시아의 한국인 감독의 지략 대결이 펼쳐지는 셈이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 2022년 1월 말레이시아의 지휘봉을 잡았다. 말레이시아는 김 감독 지휘 아래 2007년 이후 처음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 아닌 자력 진출은 1980년 이후 처음이다. '판곤매직'이란 수식어가 붙은 이유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역대 전적에서 26승 12무 8패로 앞서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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