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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프로농구 슈퍼팀의 위기

부산 KCC와 LA 클리퍼스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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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NBA에서 슈퍼스타들이 우승 반지를 끼기 위해 한 팀에 모이는 ‘슈퍼팀’이 최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스타들이 모인 만큼 성적도 좋다. 그러나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스타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팀워크를 정비하지 못하거나 부상 등의 변수가 존재하는 탓이다. 


‘털보’라고 불리는 제임스 하든이란 농구선수가 있다. MVP 출신이다. 제임스 하든은 LA 클리퍼스란 팀으로 이적했는데 여기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러셀 웨스트브룩이 빅3가 있다. 빅4를 결성한 셈이다. 


하지만 성적은 처참하다. 하든이 가세한 후 모든 경기에서 졌다. 13일(한국시간)엔 리그 꼴찌팀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도 패했다. 


한국농구 KBL에서는 부산 KCC가 슈퍼팀이다. 허웅, 이승현, 송교창, 최준용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했다. 물론 아직 100% 슈퍼팀은 아니다. 최준용은 부상 중이고, 송교창은 아직 전역 전이다. 그럼에도 둘을 제외하고도 KCC 선수들의 네임벨류는 최상급이다. 


그런데 12일 패하면서 3연패와 함께 2승 4패를 기록하며 8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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