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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14일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2차 토론회 개최

국군 포로, 납북·억류 국민 문제 다룰 예정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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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2차 토론회 포스터. 사진=통일부 제공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2차 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군포로 및 납북·억류 국민 문제를 주제로, 북한 인권 전문가와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국군포로 및 납북·억류 국민의 가족의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법률분석관은 발제자로 참여해 국군포로 및 납북·억류 국민 문제에 대한 역대 정권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하고, 현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혜민 전 동아일보 기자, 이성의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KWAFU) 이사장, 10년째 북한에 억류돼 있는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씨가 패널로 참여해 위 주제에 관해 토론할 계획이다.


통일부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북한인권과 관련 학계와 시민사회의 이해 증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재중 탈북민 북송 위기와 대응 방안'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8차례 개최된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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