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이 뜬다

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주목!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중대형 아파트를 넘어섰다. 고금리 기조로 중대형 평형보다 자금 부담이 덜하다는 판단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R114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서울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72대 1이었다. 전용면적 60~85㎡는 62대 1, 85㎡ 초과 대형 평형은 39대 1이었다.

1인 가구가 늘고 고금리 기조로 자금 조달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결혼 및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이 대형 아파트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합리적인 공간 구성을 갖춘 소형 주택이 주목받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 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대우건설은 “대형 평형 못지않은 편리한 생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소형 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 규모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으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특화와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대 무상 발코니 확장과 세대당 1대를 주차할 수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도 들어선다.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중심에 자리해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의 단지들과 함께한다. 이미 이들 단지의 입주가 끝나 상업시설,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써밋 갤러리(지하철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내방을 원하는 수요자는 대표 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입력 : 2023.08.24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이경훈 ‘현장으로’

liberty@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