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가전제품 피해 입었다면 1588-3366 번으로!
삼성전자서비스가 14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성에 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에 "태풍으로 가전제품이 침수됐다"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