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남침전쟁 사진전' 포스터. 사진=블루유니온 제공
시민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연다.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는 “정치와 이념을 떠나서 6.25는 있었고, 국가 안보에 대한 올바른 것들을 알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결성된 블루유니온은 그동안 한국전쟁, 북한의 실상, 좌파세력의 실체 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학교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북한을 찬양하거나 정치 이념을 선동할 경우 신고를 받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블루유니온은 창설되던 해부터 국가안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6.25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재향여군연합회, 국가안보통일연구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련)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글=월간조선 김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