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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삼성 이재용 회장의 키 주목받는 이유

실제 키는 185cm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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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베트남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용(왼쪽에서 넷째) 회장과 팜민찐(왼쪽에서 셋째) 베트남 총리.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연구개발) 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에 준공된 건물로,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R&D 센터다. 


연면적만 7만9511㎡다. 지상 16층 규모로, 2200여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이들은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SW) 등을 연구한다. 


이날 행사 후 삼성전자가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이 회장의 '키'가 주목받는다. 


베트남 총리 등과 나란히 선 사진속 이 회장의 큰 키가 유독 눈에 띄는 까닭이다. 


이 회장을 실제로 본 이들은 예상보다 큰 키에 깜짝 놀란다. 단정하고 얌전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신장(身長)도 우리나라 남성 평균 정도로 생각하는 이가 많지만 이 회장의 실제 키는 185cm다. 


이 회장의 선친인 이건희 회장의 키는 164cm였다. 어머니인  홍라희 전 리움 미술관 관장은 165cm. 젊은 시절에는 168cm 정도라고 한다. 홍 전 관장이 1945년생인 것을 감안하면 큰 편에 속한다. 


이재용 회장의 큰 '키'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응우옌 쑤언 탕 호치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응우옌 찌 쭝 기획투자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삼성은 1989년 하노이에 삼성물산 무역사무소를 설치하면서 처음 베트남에 진출했고, 1995년 호치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해TV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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