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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빌 게이츠, 그의 일정은

국회의장과 대통령 만날 예정, 이어 삼성과 SK 등 기업 총수 만날까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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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뒤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전세계적 경제위기 속 게이츠 이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15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2박 3일의 방한 기간 국회를 방문해 연설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해 면담할 예정이다.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을 만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게이츠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게이츠 이사장은 16일 오전 10시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한 뒤 10시 40분부터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장에서 연설을 한다. 주제는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이다. 게이츠 이사장의 대한민국 국회 방문은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연설에 앞선 사전 환담에는 김영주·정진석 국회부의장, 권성동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 일정 후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윤 대통령을 면담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게이츠 이사장과 만나 저개발 국가 백신 지원 등 글로벌 보건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이 공개일정과 별개로 국내 기업인들과 만날지는 아직 알려져있지 않다. 다만 삼성, SK 등 국내 대기업과 게이츠 이사장의 관계로 미루어 볼 때 만남을 가질 가능성은 높다.




입력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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