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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연극인들이여, 거창하게 놀아보세”

제17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 12~25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서 개최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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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장은 “대학 연극인들의 진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명 프로듀서들로 구성된 프로마켓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거창전국대학연극제 포스터.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연극제는 국내 유일의 대학연극 경연 페스티벌이자 일반 상업극을 능가하는 아카데미 축제다. 사단법인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최하고,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앞서 집행위원회 측은 ▲창작극 ▲번역극 ▲뮤지컬 등 세 분야에 응모한 28개 대학의 작품을 사전·심사했다. 연극제 슬로건인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 등을 기준으로 해당 작품을 엄선(嚴選)한 결과, 13개 작품을 본선 무대에 올렸다.


집행위원회 측은 “올해부터 대학연극제의 대중화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시민평가단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연극제 기간 중 모든 공연을 직접 관람한 후 공정한 심사를 하게 된다”고 했다. 


이번 대학연극제에서 단체 대상(大賞)을 수상한 팀은 교육부장관상을, 금상은 경상남도지사상을, 은상은 거창군수상을, 동상은 거창전국대학연극제집행위원장상을 받는다. 개인 부문에서는 연출상, 희곡상, 남·녀 연기대상을 시상한다.


조매정 대학연극제 집행위원장은 “국내외 연극 관련 학과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바탕으로 대학 연극예술을 활성화하고 연극학과 간 창의적 작품 교류와 유대감을 갖게 하는 게 대학연극제의 목적”이라며 “재능 있는 대학연극인을 전문연극인으로 발굴·육성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연극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이종일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장은 “대학 연극인들의 진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명 프로듀서들로 구성된 프로마켓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프랑스 아비뇽대학, 러시아 쉐프킨대학, 일본 니혼대학의 참가로 거창세계대학연극제로 비약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대 야외 연극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BEGIN AGAIN 또 다른 세상, 꿈꾸는 열정’을 주제로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1989년 시월연극제로 시작한 거창국제연극제는 1995년 7회부터 국제 연극제로 급성장했다. 이후 코로나 확산과 상표권 갈등 등으로 진통을 겪다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입력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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